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습니다.
잠언11:16~31을 묵상하며...
성경에서는 의인의 삶, 악인의 삶... 의인의 번성, 악인의 패망... 의인의 생명, 악인의 사망.... 에 대해서 자주 말씀하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렇게 성경에서 우리에게 제시해 주시는 말씀의 깊은 의미를 자신의 일상의 삶 속에서 적용하며 그 적용으로 인해서 열매 맺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자신에게 적용함으로 인해 참된 평안과 은혜를 매일 누리는 사람입니다.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늘 번성합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재물을 쫓아 살기 떄문에 늘 조급하고 긴장되어 있습니다. 물질이 많건 적건 간에 더 많은 물질을 쟁취하는 것이 자신의 행복을 늘 유지시켜준다고 믿기 때문에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재물에 절대로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많고 새로운 재물을 얻으려 노력합니다.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인은 푸르고 푸른 생명나무 같아서 늘 맑고 밝고 생기있는 일상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 푸른 잎사귀 아래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쉬기도 하고 그래서 그 나무는 크게 크게 늘 번성합니다. 하늘로부터 주시는 비와 양분을 받아 먹고 누리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고 불안하지 않습니다. 참된 생명이 누구에게서 나오는지 알기 때문에 탐욕도 없고 늘 겸손하지만 비굴하거나 비겁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힘들여 노력하지 않아도 그의 일상은 늘 은혜와 하나님으로 부터 내려오는 복으로 늘 충만하고 번성합니다.
30절.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의인의 삶과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열매는 생명나무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 일들을 하나님께서 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사람을 통해 하십니다. 의인은 그 하시는 일의 통로와 도구가 되시며 그로인해 지혜로운 사람 주변에는 하나님께서 또한 사람을 붙여 주십니다.
모세에게, 여호수아에게, 다윗에게, 바울에게..... 그러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소유한 사람들에게는 사람을 얻게 해 주십니다.
늘 말씀 가운데서 하나님의 의, 하늘로부터 주시는 지혜를 소망해야 합니다.
그러한 지혜로운 사람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반드시 번성하게 됩니다.
28절.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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