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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의료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각 교회와 선교 팀이 매년 해오던 활동에 대해 “왜 이렇게 하고 있으며, 현재의 방식을 당연하고 합리적이라고 정당화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솔직하게 묻고 답하는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을 거쳐 우리의 패러다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보다 나은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심재두

저자 : 심재두
저자 심재두 선교사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의료선교사로 서원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의료원에서 내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누가회 간사 대표를 역임했다. 1992년 전문인선교훈련원(GPTI) 훈련을 마치고 1993년에 원동교회 파송으로 개척선교부(GMP) 선교사로 알바니아에서 교회 개척과 의료 사역으로 섬겼다. 안식년 이후 2015년부터 국내에서 의료선교협회 총무로서 의료선교네트워크 7000운동(WWW.7000M.ORG)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의 의료선교 시스템을 만들고 교회 의료선교부와 선교 지향 기관 및 의료인들을 연결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의료선교의 경험을 한국에 되돌리기 위한 저술과 사역을 하고 있다.

저자 : 김용재
저자 김용재 선교사는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도미니카공화국에 주재원으로 나가서 하나님을 다시 만났다. 불교 신자인 아버지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의료선교사가 되겠다는 서원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38세에 의대에 입학하고 야간에는 신학대학을 다녔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의료선교를 시작으로 교회 개척과 학교, 진료소 건축 및 학원 사역을 했고, 2006년부터는 아이티에서 동일한 사역을 하고 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이후로 도미니카공화국 사역은 현지 사역자들에게 이양하고 현재는 아이티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생마르에서 제자교회, 밀알클리닉, 제럴드 초중고등학교, 뉴라이프세미너리 사역에 힘쓰고 있다.

저자 : 서강석
저자 서강석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내과전문의와 소화기내과분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으며, 광주기독병원에서 소화기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와 뉴욕 콜롬비아대학교 의대 암면역치료 연구소에서 연수했다. 의예과 시절,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기독 동아리를 설립했고 여러 선교단체의 훈련을 받았다. 광주겨자씨교회 의료 팀, 한국누가회 선교부,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를 섬기고 있으며, 서강석내과를 개원하여 전인 치유와 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병원을 준비하고 있다. 복내전인치유센터와 협력하여 하나님의 치유와 새로운 전인적 치유선교의 모델을 세워 가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한 전인적 케어와 온전한 회복을 돕는 일에 동역할 예정이다.

저자 : 우상두
저자 우상두 장로는 대학 입학 직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대학생 선교단체에서 체계적인 제자 훈련을 받고 지역교회에서 신앙생활 훈련을 받았다. 수년간의 회의와 고민 끝에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받고 성령 세례를 경험한 후 말씀이 살아 역사함을 체험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교수직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고 개원했을 때, 첫 해외 여행지인 방글라데시에서 전문인 선교의 소명을 받았다. 이후 치과의료선교회에서 총무, 회장을 역임하면서 창의적 접근 지역에서의 전문인 선교를 전략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치과의료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수련회를 주관하여 1997년 이래 20년간에 걸쳐 40차에 이르는 동안 전문인 선교의 차세대를 길러내고 있다. 또한 모든 기독교 사역의 중심에는 말씀 안에 거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제자도가 있다는 확신을 갖고 1991년 이래 개원한 치과에서 지속적으로 말씀 사역을 하고 있다.

저자 : 박경남
저자 박경남 선교사는 중학교 진학 무렵 고향의 천막교회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복음의 빚을 갚으러 가자”는 말씀에 반응하여 서원했으며, 고등학교 시절 의료선교의 부르심을 받았다. 한국누가회(CMF)에서 활동하면서 의료선교의 꿈을 구체적으로 키울 수 있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외과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2001년 중앙아시아 단기 선교를 통해 부부가 모두 부르심을 확인했고, WEC국제선교회 소속으로 뉴질랜드 이스트웨스트 칼리지(EASTWEST COLLEGE)와 미국에서의 훈련을 마쳤다. 서남아시아의 이슬람 국가에서 2007년까지 섬겼다. 현재는 WEC국제선교회(WWW.WECKR.ORG) 한국 대표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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