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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F선교의 역사와 비전나눔 - 하나님께서 나의 재임기간 선교부를 통해 행하신 일: 황태선 한국누가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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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2:30:06

황태선 한국누가회 회장 (1998-2000 선교부 총무, 2000-2002년 선교부 대표)

 

하나님께서 나의 재임기간 선교부를 통해 행하신 일

 

누가의료선교학교선교헌신자에게 의료선교를 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학교.. 서대홍

학생의료선교학교집중훈련학교 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학생들을 위한 의료선교학교.. 이명순

선교사 건강학교 - 선교사를 위한 보건의료교육과정 운영 / 의료인이 아닌 선교사들에게 선교지에서 필요한 의료정보 강의.. 류기선 / 보건교육 자료집 발간..조석현

선교사를 위한 홈페이지 개설. 선교사 의료지원네트워크를 만듦.. 박경남. 여러 선교단체에 연락해서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한국인 선교사를 대상으로 의료상담 실시하고자 200명의 누가들을 참여시킴.. 주윤경

학생선교네트워크: 의료선교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별로 네트워크를 만들어 훈련하는 모임임.. 주윤경, 학생대표

의료선교연수: 2주 이상-1년 미만의 기간동안 선교현장을 경험하고 훈련하기 위한 과정. 학생선교연수, 누가선교연수(ex. 박무열, 이재혁)

선교사 지원부 발족(2000 4).. 강영건

선교소그룹 훈련

KOICA 파견의사 훈련.

1회 선교사대회 개최.. 누가회 20주년 수련회 중 개최

Mission News Letter 발행- 격월 800 / 각종 선교 관련 자료 발간홍순훈

탈북자 치과 진료 지원.. 치과의료선교회 사역에 합류. 매달 1-2회 탈북자 치과 진료- 통일부에서 감사패 받음.. 조동훈,최충호,박강희,송은주

단기 의료 선교: 매년 4,5..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티베트

지역누가회 순회 모임.. 류기선

선교단체 탐방 및 교제.. WEC, 인터서브, SIM, OMF, GP선교회, 아가페선교회, 부평내과


 

선교부 참여 계기 및 받은 은혜

1998년 가을부터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일하게 되어누가의 집에 자주 드나들 수 있는 환경이 되자 당시 선교부 대표였던 류기선 선생이 사역을 같이 하자는 제안을 했고 제가 응하게 되면서 선교부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선교부 사역을 시작했을 때에는 전설로만 들었던 선배들이 선교사로, 선교병원으로 사라지고 류기선 선생과 주윤경 간사가 동역자들을 모아 새롭게 선교부를 시작하려는 시기였습니다. 당시 저는바울과 같은 삶을 살아야겠다는 오랜 꿈을 접고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같이 바울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던 시기였는데 류기선 선생이 하나님께서 섬기라고 하신바울일지 모른다고 생각했으므로 나이 차이가 나지 않던 류 선생을 큰 선배님으로 모셨던 생각이 납니다.

많은 일을 벌려 놓은 류기선 선생과 이를 수습하며 헌신적으로 일했던 주윤경 간사의 파트너로 재미있게 일했던 기억이 나고 이후에 선교부 대표를 할 때도 하나님께서 많은 분을 불러 모아 주셔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대표였던 때에 타선교단체와 동역을 강화하기 위해 박경남 총무와 WEC 선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인연으로 20년이 지난 지금, 박경남 누가는 아프가니스탄 선교사, 한국WEC선교회 본부장을 거쳐 차기 WEC선교회 국제총재가 되고, 그동안 박 선교사를 졸졸 따라다녔던 저는 WEC선교회 이사가 되어 섬기고 있습니다.

 

비전, 기도제목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처럼 우리 가족이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잘 섬기며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