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 사역하시는 이종영 ㅅ교사님이 보내주신 묵상입니다.
선교의 참된 방식 - 내려가 함께 살아가라 빌2장6-7절 / 찬104장 복음은 믿는자들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한다. 그 중심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있다. 이것은 인간의 이해로 다 알 수 없는 신비이다. 그곳에 도달하려면 마음을 열어야 힌다. 겸손히 인간 실존의 허상과 약함을 인정하는 것에서 이 놀라운 신비의 감격이 경험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려오셨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셨지만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우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몸을 입으셨다. 낮고 천한 자와 동등하게 되신 것이다. 우리와 모든 면에서 완전히 같은 인간이 되신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가운데 계시다. 인간의 모든 약함과 허물, 죄악 가운데 함께 계신다. 그 속에서 구원과 회복을 선포하시는 분이시다. 오늘 우리는 다시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을 기다린다. 감사의 마음으로 내 안에 평화의 주를 모셔드린다. 그리고 또 나를 너머 세상을구원하시는 분을 기다린다. 전쟁과 완악과 거짓이 판치는 허무의 세상을 구원하실 그리스도를 기다린다. 기다림은 수동적인 멈춤이 아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오심처럼 움직이는 삶이다. 자기를 비워 내려감이며, 병들어 아파하며 절망한 자들과 함께 우는 일이다. 오늘 주위에 아픈 자들을 매일 보는 의사로 매너러즘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남들이 가는 넓은 길을 가지 말아야 한다. 주의 구원을 기다리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내 곁에 다가온 이웃에게 주의 평화와 사랑으로 함께해야 한다. 기도)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곧 오소서 임마누엘 당신 기다리오니 겸손히 당신 따라 나를 비우며 , 내려가는 그 길로 걸어갑니다. 오 주여 함께하소서 ! https://youtube.com/shorts/NIIoH2MpyWU?si=r-R5Tss8qp5yeFUf
- 2024년 대림절 묵상글을 마감합니다. - 대림절 이후에도 지속하여 기다리는 삶을 살 수 있기를!!!!
- 계신 곳에서 평안을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