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장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땅과 같은 보기에 탐스럽고 먹음직한 땅과 같던 지역을 택해 발걸음을 옮기 롯이 도착한 곳은 소옴과 고모라였다. 그곳엔 이미 자기 눈에 보기 좋은 것과 그 소욕과 정욕과 본능적인 욕구에 충실하여 하나님을 거역하는 큰 죄인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나는 오늘 무엇을 바라보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생각해본다. 내가 좋을것 같다고, 심지어 여호와의 동산일것 같다고 생각하고 선택한 그곳이 결국 나의 욕망을 따라 선택한 길이지는 않았는지... 결국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약속하신 그곳이 어디인지을 바라보고 소망하며 가기를 원합니다. 내가 보기에 좋고, 내 생각에 옳은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곳으로.... 그곳이 내 눈에는 황폐하고 가기 싫은 곳처럼 보인다고 할찌라도 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