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사람들이 염려하고 걱정하는 시간과 길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마치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실패와 좌절의 시간임에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 승리를 이야기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사람의 방식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감사하며 소망을 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울의 로마 행을 염려하며 걱정하였지만, 그 로마행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로마에서 복음이 들려지게 하십니다. 즉,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절망하고 실망하는 시간들을 버리지 마십시오. 절망을 논하기 전에 하나님의 순간을 기뻐하십시오. 이러한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돌연 한순간에 역전시키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목도하며 다시한번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어떤 신비나 미신적인 것이 아닌,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하나님의 방식을 알기 때문입니다. 즉 말씀에 기초하여 하나님의 그 일하심을 바라보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