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2-18
제목손을 내미십시오2021-02-18 09:53
성경본문누가복음 15:11~32
작성자 Level 2

누가복음 15:11~32을 묵상하며


돌아온 탕자의 비유는 우리가 많이 묵상하고 설교를 통해 자주 들은 말씀입니다.


20절.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20절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자식을 보았다는 것은 아버지는 매일 매일 아들이 오는 길을 바라보며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지금 이 순간에도 집 나간 나 자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매일의 일상 속에서도,


영적으로 약해질 때, 제자로서의 마음이 무뎌질 때, 죄의 유혹 앞에 서게 될 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감이 게을러질 때...... 수도 없이, 셀수도 없이.... 우리는 집을 나갑니다.


큰 고난이나 환난을 겪지 않아도 우리는 자주 집을 나갑니다. 그럴때마다 하나님 아버지는 집 나간 나를 매일 매일 기다리십니다. 그것도  내가 나간 그 방향을 향하여 나를 기다리십니다. 


믿음은 내가 하나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은 하나님께서 나를 붙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믿음의 고백을 드리며 우리는 하나님을 강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달려와 목을 안고 입을 맞추어 주시고 강하게 잡아 주십니다. - 이것이 성령충만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 아버지의 긍휼과 품이 그리워 하나님께 손 내밀면 하나님께서는 풍성하신 사랑과 은혜로 나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십니다.


아마도 이러한 경험들을 전에 누리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정리되지 않았을 뿐이지, 조용히 묵상하며 지난 날을 되새기며 기도하시면 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일과 사랑과 풍성하심이 마음에 새겨질 것입니다.


어제 묵상하며 나누었던,,,, 나아감이 또한 다시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며 믿음을 드리기 위해 손을 하나님께 내밀면 언제든 하나님은 나를 안아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실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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