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0-01-27
제목회복(Restoration)2020-01-27 09:25
성경본문아모스8:2, 11~12, 9:11~12, 14~15
작성자user icon Level 8

* 부제: M국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와 생명의 강물이 

           흐르게 하소서.

* 모로코팀 2기를 떠나기 전 주신 비전의 말씀(아9: 11, 15)

 ; Retore and Build His fallen tent !
   Plant His people in the Maghreb, Morocco !


박에벤 선교사님이 모로코팀 2기로하여금 모로코에 

오기 전 아모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오도록 하셨습

니다. 모로코에 머물기까지 총 세 번 아모스서를 팀원

들과 더불어 읽고 묵상하게 되었는데, 귀국하는 비행

기 속에서 아래와 같이 아모스서 전체를 정리하듯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아모스 8장
2.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What do you see, Amos?" he asked....

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아모스 9장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In that day I will restore Davids fallen tent. I will repair its broken places, restore its ruins, and build it as it used to be,
12.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so that they may possess the remnant of Edom and all the nations that bear my name," declares the LORD, who will do these things.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I will plant Israel in their own land, never again to be uprooted from the land I have given them," says the LORD your God.

하나님은 우리로하여금 모로코 땅을 (일부나마) 구석구석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는 나의 땅 모로코에서 (또한 대한민국에서)
무엇을 보느냐?"

모로코 땅은 밀 생산이 풍부하고, 흙은 황토 빛이고 기름지며, 양과 염소가 많고 젖과 꿀과 아르간 오일이 많이 생산 됨을 봅니다. 그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입니다. 사람들은 (최소한 처음에는) 친절하며 호의적입니다. 그러나 국민의 거의 전부가 이슬람 교도입니다. 6세기 이전에 이 땅에 가득했던 하나님의 백성과 교회가 (거의) 다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영적 기근과 영양 결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고 양식이 없어 주리는 것이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 갈하고 주림으로 비틀거리며 쓰러짐을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스스로는 말씀을 구하지 못하며 찾을 의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무너지고 역사 속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만 같은 하나님께 예배하던 (다윗의) 장막 곧 예배의 처소(와 공동체)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다시 세우시고 회복하실 것을 약속의 말씀을 따라 믿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일을 감당케하실 당신의 백성을 심으실 것을 또한 믿습니다. 이러한 말씀의 비전을 성취해 나가시는 현장으로 모로코팀 2기를 초대하시고 생생히 바라

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그 땅과 민족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파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과 (박에벤 ㅅ교사님이 보신 환상처럼) 깜박거리듯 빛을 발하다가 이내 사라지고마는 그러나 다시금 희미하게 빛을 발하는 등불과도 같은 모로코내 지체들과 크리스천 공동체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밀알과도 같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 땅에 심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무너진 장막을 다시 세우고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민들레 홀씨처럼 전 마그렙 지역은 물론 그들이 흩어져 있는 유럽에까지도 널리 퍼지고 심겨지는 선교의 일을 감당하므로 많은 생명의 열매를 거두고 그들이 접하는 많은 민족을 기업으로 얻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야 하기에, (아모스와 우리에게도 그러하셨듯이) 그들의 일상의 자리에 찾아 오시는 주 예수님을 만나고 믿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선한 (믿음의) 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중보하기 원합니다(5:4, 6, 14, 15, 24). 그리하여 모로코내 민족들이 하나님 말씀의 통치함을 받아 -이슬람 종교와 꾸란이나 불법/부정이 지배하는 사회가 아니라- 모로코 사회에 하나님의 정의가 강같이 흐르고, 하나님의 공의가 끊임없는 물줄기처럼 흐르게 되기를,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과 섬김과 많은 생명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아모스 5장
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stice roll on like a river, righteousness 

like a never-failing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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