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0-01-06
제목기꺼이 변덕스럽게?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2020-01-06 23:40
성경본문아모스 9장
작성자user icon Level 8

아모스 9장                                              2020.01.06.
8.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파괴는 우상숭배로 이어지고
거룩함의 상실은 이웃 사랑이 아닌 무자비함과
탐욕스런 착취로 이어진다. 이것이 표면적인
하나님 심판의 이유가 되고만다.
이렇게 범죄하고 당신을 떠나 징계를 받고도
돌이키지 않는 당신의 백성을 철저하리만큼
심판하신다.
그러나 당신의 형상을 닮도록 당신이 낳고
기르신 당신의 자녀들을 온전히 멸하지는 않으신다.
그 것이 무능력이라면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향한
긍휼과 사랑 때문에 기꺼이 무능력을 택하신다.
엄하고도 철저하게 징계하시고도 혹시 당신의
자녀들을 영원히 잃고 그들이 좌절할까봐
신속히 소망의 말씀을 주신다.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세우고
그들을 그들의 땅에 다시 심고 뽑지 아니하리라."
쉽게 뜻을 돌이키시고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이
너무 가벼워 보이는가?
자녀들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때문에 기꺼이
엄한 당신의 권위를 내려놓고 기꺼이 가벼움을
택하신다.
우리를 향하신 바보같은 사랑이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이 가슴 뭉클하다.
"그저 돌아오기만 해다오."
하나님은 (맨날 당신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탐욕 부리고 

당신의 속을 썩이는) 내가 그렇게도 좋으신가?..!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