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30편6절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파수꾼은 밤새도록 혼자 고요 가운데서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아무런 소리도 없고 매우 정적만이 흐르는 가운데 아침만을 기다립니다. 그의 아침에 대한 집중은 그 무엇보다 강하며 오직 그것만을 생각하는 가운데에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파수꾼의 아침에 대한 갈망입니다.
이러한 갈망으로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신앙을 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마음을 집중해야 합니다. 나의 영혼은 마치 파수꾼과도 같습니다. 나의 영혼은 오직 하나님만을 기다립니다. 하나님만을 구합니다. 모든 정적 가운데 오직 바라볼 곳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 하나님만을 기다리는 것이 바로 내 영혼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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