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5-03
제목아비의 훈계를 들으며,,,2021-05-03 09:31
성경본문잠언 1:8~19
작성자 Level 2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잠언 1:8~19을 묵상하며...


8절.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부모만큼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진정한 부모는 자식을 위해 심지어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우리를 위해 본인의 목숨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항상 누군가를 속이고 꾀려고 합니다. 가만히 숨어 기다리다가 다른 사람을 삼키려 합니다. 결국은 그렇게 다른 사람을 해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보면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해하는 것으로 귀결됨에도 그것을 모르고 서로서로 다른 사람들을 해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부모는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칩니다.


이처럼 자녀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은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그 부모님의 최고봉은 바로 아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아비의 훈계와 어미의 법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그 말씀은 부모가 자식을 지키듯이 우리를 안전하고 귀한 곳으로만 인도할 것입니다.


우리의 육적인 부모님들은 공급해 주시는 것에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육적인 것, 영적인 것 그리고 모든 것에 있어서 한계가 없이 우리에게 풍족히 공급해 주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족히 공급해 주실 수 있고, 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녀인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고, 순종할 때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늘 마음에 간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읽고 들어야 하며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력과 운동력이 있어서, 그 말씀을 읽고 대하는 것으로   나의 마음을 움직이시며 생명을 불어 넣어 주십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교회에 나가지만, 그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대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전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대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진정한 자식입니다. 부모님의 말씀, 부모님의 뜻, 부모님의 영역에 대한 순종없이 어찌 자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자녀는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고 그 깊이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그럴때 진정한 다윗에게 주셨던 크신 복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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