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잠언3:11~35을 묵상하며
누구를 의지하십니까?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세상입니까?
사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평생 주어지는 선택적 질문입니다. 왠만한 기독교인이라면 이 질문에 아주 쉽게 대답합니다. "당연히 하나님이라고..."
그러나 그의 진정한 대답은 즉시 이야기하는 그의 입술이 아닌, 그의 일상과 삶을 들여다보아야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11절.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사람이 살다보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갈 수 있고, 세상을 더 좋아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경고를 주시고 또한 징계를 주시기도 합니다. 그럴때 그 경고와 징계를 달게 이해하며 회개함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이 올바른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이기 떄문입니다.
18절.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두번쨰로 지혜를 얻는 자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입니다. 세상의 지혜는 참된 지혜가 아닙니다. 세상적 지혜로는 그 한계가 있으며 그것을 가지고 참된 가치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그 가치적 한계가 없으며 그것으로 참된 기쁨을 얻고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으시며 그 하나님의 지혜에 기대를 거는 사람은 놀라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5절.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세번째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도 하나님의 지혜도 경험하는 사람은 그 사랑하시는 부모의 정을 아는 자식처럼, 하나님을 참된 아버지로 고백하기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누울 떄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누웠을 때 단잠을 취할 수 있습니다.
27절.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번쨰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선을 베풀기를 좋아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합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마치 하나님만 사랑하고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기 위해서, 그에 방해된다고 생각되면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을 매우 비난하고 상처를 줍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이 두가지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매우 중요한 명령입니다.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35절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그 영화로운 영광을 받게 됩니다. 마침내 예수님과 같이 영화의 상태에 이르게 되고 그 마지막 날에 예수님과 기쁨의 천국 잔치를 하게 되며, 그 날이 이를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는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님을 뵈오며 하루하루 그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경험하며 하늘로부터 주시는 은혜를 누리는 귀한 시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그 하루를 귀하게 받는 자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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