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도하실 땅
출애굽기 3:1~12을 묵상하며...
8절.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에 데려가려 하노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말씀하시고 모세가 그에 순종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실 땅에 대해서 소개하십니다.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으로 인도하시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광대하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대해서 신명기 11:10~20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나안 땅은 애굽과 달라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입니다.
일년 내내 하나님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는 땅입니다.
우리가 지내는 지금, 우리의 일상이 바로 이런 땅입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내리는 은혜를 받아야 하며,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늘 언제나 하나님의 지키시는 눈이 우리를 감찰하십니다.
우리의 인생이 바로 이런 "감격스런 하나님의 땅"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 즉 하늘로부터 주시는 은혜를 매일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행복과 평강이 삶 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는 삶이 가장 복된 삶입니다.
산상수훈의 팔복을 기억하십시오, 진정한 복이 어떤 복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하나님으로만 기뻐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청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섬기면 이른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며,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니 우리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결론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떄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매일 그것을 되새기며 묵상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은 권고사항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그 땅에서 귀한 복을 누리실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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