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7편 1~9을 묵상하며
2절.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하나님은 경외하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약시대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십니다. 변한 것은 시대와 풍조이지 하나님은 경외함을 받으시기에 마땅하신 분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행하심을 보고 놀라워해야 합니다. 사탄은 자꾸만 하나님을 우리들의 두려워해야 할 대상에서 소외시켜 버립니다. 하나님 보다는 미신이나 이사 할 때 신경쓰는 손(귀신)을 더 중히 여기는 어리석은 세대입니다. 하나님보다도 더 하찮은 옛날의 어느 점술가가 쓴 책으로 자신의 운명이나 나아갈 바를 신경씁니다.
눈이 가리워져 있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 우둔한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잘 속습니다.
하나님은 온 땅에 큰 왕이 되십니다. 왕은 세상을 다스립니다. 당연히 우리는 왕의 통치를 받습니다. 과연 나는 왕의 통치를 받고, 그 다스림 가운데 있습니까?
왕의 나라 아래에 사는 백성들은 그 나라의 법과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법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고 그 하나님 나라의 법을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떠한 이유로 성경을 읽습니까? 의무감으로? 교회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으므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당연히 하나님 나라의 법을 알아야 하고, 왕의 정책방향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6절.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왕의 음성을 들어야 하고 나의 간구함을 왕께 아뢰어야 합니다. 그분은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매우 자비하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인자하신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대부분은 많은 왕들은 군림하려고만 하고, 통제하려고 하며 많은 세금과 노동을 거두어 들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베푸시기를 원하시며, 채워주시기를 원하시며 은혜를 주시기를 원하시는 왕이십니다.
문제는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왕의 자녀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딴 길로 가기 떄문입니다.
오늘도 왕을 찬양하며 그분을 경외하며 기도하고 왕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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