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8:1~14을 묵상하며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큰 자입니까 라고 예수께 질문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시각은 세상과 많이 다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반응하고 응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고 이끄시는 것에 우리가 반응하고 응답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역사적 구원의 행하심에 겸손히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시고 반응하고 응답하셨습니다. 그러한 예수님을 하나님은 하늘 높은 보좌에 앉히셨습니다. 자신을 낮추신 예수님을 천국에서 가장 큰 자로 높이셨습니다. (빌2:5~11)
이 세대는 내 안에서, 그리고 모든 상황 가운데서 일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께 반응하고 순종해야 하는 때 입니다.
또한 진정한 겸손으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어, 배려의 마음, 섬김의 정신, 남을 실족케 하지 않는 사랑으로, 그리고 우리는 떨림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 하나의 영혼도 소중히 여기어 내가 아닌 나와 너가 모두 주님께 접붙힘 받은 가지임을 늘 기억하는 귀한 공동체가 되시는 오늘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