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기 단기 키르팀 팀원으로 함께 했던 이지아 라고 합니다. 사실 누가회는 처음이라 아는 분도 없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도 매우 쑥쓰러운 일이지만...^///^ 대표님의 권면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또 나에게 주시는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으로 글을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비전트립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것 같은데요, 키르키즈스탄을 다녀와서 저희 팀내의 지속적인 교제를 위해 말씀묵상을 계속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톡을 통해 나누고 있었던 큐티나눔을 이곳에서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너무 격식없는 말투와 실수가 있다면 너그럽게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창세기부터 말씀묵상을 하려고 폈습니다!! 마치 수학의 정석의 1단원 집합을 대하는 마음가짐으로..ㅎㅎㅎ 그 어느때보다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오랫동안 지나고 있는 나에게는 괜시리 뭔가 대단한척, 의로운척 의료선교랍시고 일하다 오는것보다 진짜 무엇보다 말씀이 필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아시고 마련해주신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의 교제가 지속되려면 우리의 이 특별함을 유지해야만 지속될 수 잇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계속 나눔과 격려와 응원과 기도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부터...ㅎㅎㅎ
창세기 1장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실때 하나님이 본따서 만드신 형상이었다. 그것이 원래 사람으로써 내가 지녀야할 형상이고 그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예쁨의 기준, 성공의 기준으로 사람들 눈에 보기 좋으려고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아야 하는 존재임을 말씀하신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합당하게,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게 태초에! 창조하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기를 기도한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