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5:18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하나님은 아브람과 언약을 맺고 그것을 지키시듯이, 우리와도 약속하시며 그것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택하시고 그에게 복주시는 것은 단지 그가 하나님을 믿었고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브람만큼 연약하고 겁이 많고 잔머리 굴리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는 두번이나 자기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아브람이지만 그의 아내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는 아브람은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그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아브람은 기대함으로 믿고 흔들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매우 연약합니다. 우리는 매우 잘못을 자주 범합니다. 우리는 자주 넘어집니다. 우리는 자주 잔머리를 굴립니다. 그러나, 그래도 내가 나와 약속하신 그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를 절대 부인하지 않고 그분께서 복주시는 분이심을 강하게 믿고 바란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나를 좋으신 길로 이끄실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