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영이 계십니다. 그 영으로 인해 우리가 성전이 되며,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되십니다. 이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자도의 첫번째는 자기부인 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은 그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나는 죽었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의 주인인 것입니다.
제자도의 두번째는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제자는 자기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명이되며 소명이 됩니다. 바로 제자에게는 소명이 있습니다. 그 소명의 중요성을 아는 자만이 제자입니다. 그래서 제자는 함부로 행하지 않습니다. 그 소명을 행하기 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교회 마당만 밟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신 그 소명, 사명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제자이며, 그 제자가 구원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제자도의 세번째는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신 그길을 우리는 가야합니다. 험한 길, 외로운 길, 모두가 말렸던 길,,,, 그러나 영광의 길, 생명의 길, 부활의 길이었던 그 길을 우리는 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제자도인 것입니다. 그 제자도의 길은 험하고 외로워 보이나, 찬란한 영광의 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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