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장 3절: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 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직도 예언서는 조금 어렵다.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는 환타지 소설같은 장면들로 가득하다고 느껴질때가 많다. 스가랴를 읽어내려가며 비록 예언서에 펼쳐지는 환상들을 다 이해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1장 초반부에 나타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따뜻하게 다가온다. 나한테 돌아와. 내가 기다리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든지, 광야길을 주실 때에도, 애굽의 노예생활을 주실 때에도, 말도 안되는 형벌과 고통과 어려움을 주실 때에도, 기적과, 물직적인 풍요와, 새로운 환경을 주실 때에도, 외로움을 주실 때에도, 결국 하나님 아버지는 그 길을 통해 아버지께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다른데에 한눈 팔지 말고, 곁길로 빠지지 않고 어느 순간에든지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