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0-04-30
제목여호와삼마2020-04-30 10:46
성경본문겔 48:35
작성자 Level 8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겔48:35)
여호와삼마!
가장 가운데에 있는 땅을 구별하여 그 중앙에 성소를 세우십니다. 또 그 옆에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문이 있는 성읍을 세우시고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께서 거기에 거하신다'는 뜻의 '여호와삼마'로 명명하십니다. 이로써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삶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하시고 하나님만이 그들 존재의 근거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태도는 성전에서 이루어지는 종교의식에서만 나타나지 않고, 생산하고 소비하는 모든 일상생활에서 실현됩니다. 나의 일터와 집에서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삶의 중심이 아닌 변두리에 계신 것은 아닙니까?
- 매일 성경 해설(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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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is there!
하나님은 항상 거기에 계시며,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냐고 묻지 말고, 내가 어디에 있는지, 내가 하나님을 향하여 살고 있는지를 물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 중심성은 신앙과 삶의 기준이자, 방향 그리고 원동력이다.
하나님이 중심되지 않는 삶에서는 항상 내가 중심이 되고, 그 지독한 자아중심성은 그 옛날 아담의 죄악에서부터 비롯된 우리 모든 인간의 고질병이다. 그 교만과 악함을 극복하는 길은 바로 하나님 중심성을 회복하는 데에 있다.
오늘도 내 삶의 중심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기를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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