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나는 주님의 팔로워인가?2019-12-16 23:13
성경본문계 17장
작성자user icon Level 8

요한계시록 17장
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They will make war against the Lamb, but the Lamb will overcome them because he is Lord of lords and King of kings -- and with him will be his called, chosen and faithful followers."

물질에 대한 탐욕과 더럽고 가증스런 음행과 우상숭배를 

특징으로 하는 강력한 권세를 가진 음녀는 모든 나라와 

민족과 종족과 무리들을 지배하고 세상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다. 심지어는 성도들과 예수님의 증인들을 쓰러뜨리고 

희생시킨다. 그 피 맛에 도취한다.

세상 왕들은 모든 능력과 권세를 사탄의 대리자인 짐승에게 

내어주며 그 음녀는 그 짐승에 올라탄 채로 이 모든 것을 

장악하고 강력하게 그들을 다스린다. 그러나 그 음녀는 종국에는 사탄과 짐승에게 버림받을 일시적인 도구일 뿐이다.
짐승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의 이름 모독이다.


위와 같은 말씀의 내용으로 보건대, 이 세상의 많은 권력들은 부패할 수 밖에 없는 즉 탐욕적이고 금권에 취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떤 권력과 통치 세력 혹은 체제를, 좋아하거나 선택하거나 추종할 때 유의하여 점검할 필요

가 있다.

이 통치 세력/권력은
1)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고 있는가?
     아니면 존중하고 있는가?
2) 금권에 취해 있는가?
   아니면 돈/경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거나 

   최소한 그 것(돈)을 이용하려는 자세를 취하는가?
3) 음욕과 우상숭배를 조장하고 있지 않은가?
    아니면 이를 배제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도록 촉진

    하거나 말씀에 기초하여 그것들을 제거하려 노력하는가?

4) 성도들과 예수님의 증인들을 핍박하고 유혹하고 

    쓰러뜨리고 있지 않은가? 아니면 교회를 존중하고 신앙과 

    복음전도와 선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가?


내 감정과 성향과 경험과 지식이 아니라  오직 말씀에 근거하여 판단하며 경계하기 원한다. 정치나 경제나 사상이 나의 

신앙을 아니 그 무엇보다 말씀을 압도하도록 내어 맡기거나 

함께 동조하거나 굴복하지 말자.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신성모독이거나  우상숭배의 깊은 뿌리에 기초하는 것일 

수 있다. 오직 모든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의로운 통치하심 아래 모든 정치나 사상과 권력과 금권이

굴복하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대망하며,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세상 왕들을 포함 하나님을 대적하는 권력들과  또는 

그 것들을 미혹하고 다스리는 음녀와 그녀를 시한부 유혹의 

도구로 사용하는 악의 권력을 가진 짐승과 사탄은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신 어린양 주 예수님께 패할 수 밖에 없다. 

주 예수님의 승리는 곧 우리의 승리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승리하신 주님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고 선택하신, 충실한 주님의 팔로워이기 때문이다.
혹 그 악의 무리들이 득세하고 승리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것은 잠시 잠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동안만 누리는 

안개와도 같은 허세일 뿐이다.


나는 오늘도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받은 자답게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기꺼이 주님과 함께하며 

주님을 따르는 '예수님 팔로워'의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주님의 팔로워라면 주님처럼..

모든 권세를 다 가졌으나 권위 없는 자첨  그 것을 내려놓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모든 것의 주인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처럼 

   다 아버지의 것으로 여기고.. 

모든 영광과 가치를 취할 수 있으나  오직 아버지의 영광만 

   구하시고 지극히 작은 한 영혼을 숨지는 순간까지도 살리려 

   하셨던 주님을 본받아..

그렇게 주님의 삶과 길, 따르는 자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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