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42: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길을 보이십니다. 할 일도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그것을 보는 눈이 나에게 없고 들을 귀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볼수도 들을 수도 없습니다. 그것을 보는, 듣는 그것이 바로 믿음의 눈, 귀입니다. 믿음의 눈과 귀는 말씀을 통하여 이미 우리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의 순종입니다. 영적인 눈과 귀를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주시기를 원하시지만 내 스스로가 그것에 대해 눈 감고 귀 닫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나의 눈과 귀를 여는 것이 바로 순종이며 믿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믿음을 매우 거창하게만 생각하지만, 항상 중요한 것은 단순한 곳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나의 믿음과 순종을 드릴 때, 그 다음부터 주시는 위대한 사건과 일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며 이끌어 나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매우 단순합니다. 그저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나만 보고 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가면 물에 빠질 일도, 놀랄 일도, 두려움에 사로잡힐 일도 없습니다. 예수님을 향해 가면서 세상도 보고 물도 보고 여러가지를 보기 때문에 우리는 늘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입니다. 허우적대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그저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예수님이 해결하십니다. 나의 몸이 물에 빠지지 않게 하시는 것도, 나를 주님께로 나아오게 하시는 것도 모두 주님께서 하십니다. 내가 할일은 오직 하나,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중요한 것은 단순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제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