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3-18
제목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2021-03-18 11:06
성경본문누가복음 19:11~27
작성자 Level 2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누가복음 19:11~27을 묵상하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소망합니다. 심지어 불신자나 무신론자들 조차도 죽은 이후에 좋은 곳?에 가기를 소망합니다. 당시의 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를 때에 로마에 대한 이스라엘의 혁명적 승리, 즉 국가적 천국의 도래를 염원하거나       또는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 조차도 당장 무언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꼐서는 이에 대해 하나님 나라를 맞이하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드려져야 하는 모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땅에서 살면서 각자에게 맞는 것들을 주시며 부탁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각각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였는지 물으실 것입니다.


가정에서, 직업인으로서, 사회인으로서, 그 누군가의 이웃으로서... 

우리는 매일의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 가운데에서 과연 나는 오늘의 일상을 어떻게 살아내는지, 어떻게 관리하는지... 하나님께서는 물으십니다. 


"너는 과연 오늘을 어떻게 살고 있니?"


직업인으로서, 학생으로서, 가정주부로서,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우리는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하듯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관리와 최선이 하나님께서 주신 일들에 합당한 것인지, 우리의 지혜는 부족하므로 매일 매일 하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그분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비록 지금의 나의 일상이 힘들고 고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이 일상을 허락하고 맡기셨듯이, 또한 그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나를 이끄시고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의 할일은 


1. 그러한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며,


2. 그 일을 맡겨주신 하나님께서 결과 또한 최선으로 이끄실 것을 믿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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