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누가복음 24:36-53을 묵상하며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이 "영"이 아닌 살과 뼈를 가지신 사람의 몸으로 "부활"하셨음을 보이셨습니다.
부활의 거룩하신 의미를 세상에 선포하시기 위함입니다.
죄를 이기신 것,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삶을 부여해 주시는 것, 사망을 이기신 것, 거듭나서 다시 태어난 의미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영의 모습이 아닌 온전한 사람의 형상이셔야 했습니다.
그래야 구약의 예언과 약속이 성취되는 매우 귀한 의미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증인"들이 필요하셨고,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증인이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48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우리는 이제 증인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제자들이 3년동안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고 그 가르침을 듣고 보았던 것처럼 우리들도 성경의 가르침을 먹고 마시며 주님의 증인으로서의 역할과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의 개인의 영혼 구원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삶은 바로 "증인의 삶"입니다
내가 바로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그 크신 은혜를 누리며 사는 바로 은혜의 삶, 거듭남의 삶, 진정한 영생의 삶, 평강의 삶이 무엇인지 세상에 보여주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수동적인 종교인의 모습은 안됩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모양의 일상은 아니더라도, 주님께서는 내 중심을 보시기에 자신에게 허락된 삶 가운데서 주님과 매우 긴밀한 교제를 나누며 나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주님께 드리며, 평강을 진심으로 누리는 증인의 모습을 드려야 합니다.
어린 아이는 아이의 모습으로, 어르신은 어르신의 모양으로, 중년은 중년의 허락하신 형태로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세상에는 증인으로 나서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 주님의 증인 " 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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