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4-13
제목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2021-04-13 13:45
성경본문출애굽기 4:18~31
작성자 Level 2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출애굽기 4:18~31을 묵상하며...


드디어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애굽의 바로에게 가기 위해, 아론을 만나고 또한 이스라엘 자손의 장로들을 모으고 백성들 앞에서 이적을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게 됩니다.


31절.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이 장면을 볼 때, 이것일 바로 우리의 매일의 삶에서 나오는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의 폭압과 고된 노동을 당하며, 얼마나 많은 부르짖음과 간구를 하였을까요?!!!


그 고난을 겪으면서, 어떤 이는 여호와를 원망하고 어떤 이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믿으며 계속 구원해 달라고 간구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요? 과연 하나님께서 듣고 계셨다고 믿고 있었을까요?


결국 그들은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원망한 이는 자신의 어둔함을 후회하였을 것이고, 하나님을 변함없이 믿으며 자신들을 살피실 것을 확신한 사람들은 더욱 기뻐하였을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살피신 것 보다 더욱 더 크신 구원을 이끄시고 가나안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바로 매일 매일 "머리 숙여 경배하는" 일상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최선으로 이끄실 것을 믿으며, 지금의 삶에 대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는 하되, 결코 원망치 않고 감사함으로 든든히 이겨내며, 결국 하나님의 경륜 앞에 머리 숙여 경배하는 자신을 그리며 하나님의 위대하신 그 경륜을 찬양하는 그 날!


하나님께서는 믿는 백성에게 분명히 자신을 보이시고 계십니다.


샬롬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