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7:8~9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처음에는 좋은 뜻으로 시작해도, 끝에 가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참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노를 발하고 화를 내는 것은 우둔한 사람들의 소유물입니다. 참는 것은 항상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비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내가 생각한 대로 되지 않더라도 조금 참고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이것은 내가 할 일은 하지 않고 미루는 것과는 다릅니다. 어떤 일을 하거나 생활을 하다보면, 나의 조급함이 앞설때가 있습니다. 내가 의도한 대로 해야 할 거 같은데.....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점점 조급합니다. 그러다가 일을 그르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 자리를 비어드리는 것은 나의 할일을 미루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내가 한걸음 물러서는 것과 같습니다. 한걸음 물러서는 순간 하나님께서 개입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백발백중 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물러남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