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0-12-16
제목좌로 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2020-12-16 10:45
성경본문역대하 34:1~13을 묵상하며
작성자 Level 2

역대하 34:1~13을 묵상하며


요시야는 매우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그럼에도 그는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길로 향합니다. 요즘을 사는 우리에게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함이 이렇게 절실하게 다가오는 때도 없는 듯 합니다. 모두가 니편 내편 편을 가르고, 우리 편이 아니면 먼저 선입견 부터 갖습니다.


지금 우리는 편가르기 보다는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의 거룩이 진정한 정의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신 그 하나님의 거룩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꼐서 원하시는 진정한 경건이 무엇인지 나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요시야는 진정한 개혁을 시행합니다. 아로새기거나 부어만든 모든 우상들을 혁파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내 안에 혁파되어야 할 우상이 있는지 보게 됩니다. 먼 나부터 내 안에 있는 우상들을 부수어야 합니다. 이 새대의 진정한 개혁은 나로부터 시작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마음을 품고, 자신부터 개혁하고 깨뜨리는 그러한 섬김의 리더쉽이 필요한 때입니다.


요시야는 또한 유다의 왕들이 헐어버린 성전을 다시 재건하려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읍니다. 이 시대는 한명 보다는 우리 모두가 작은 힘을 모아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작은 자들이 하나 하나 모여 모두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작은 힘이지만 모두 모여 주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나타나시지 않는바 처럼 보이지만 진정 크신 이끄심으로 우리를 더욱 도우시고 능력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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