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22~35을 묵상하며,
좁은 문으로 들어가십시오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은 좁은 문입니다. 남들은 가지 않는 길입니다. 이 말은 남들과는 구별된 가치관, 세계관.... 남들과는 다른 사물과 현상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사람들의 눈은 하나님의 눈을,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나의 육신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느끼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흘릴 수 없었던 눈물도, 애통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눈,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사랑할 수 있고, 애통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요, 능력입니다.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도 하나님꼐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니, 오! 주님,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도 오직 하나님께서 주셔서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라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좁은 문으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이것 역시 하나님께 반드시 구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으로는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26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교회 공동체에 나가서, 믿음의 지체들과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공동체에서 함께 누리며 가르침을 받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져야 할 세계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 백성의 가치관입니다.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구별된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고, 반면 남들이 가는 넓은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떠한 사람이 되든지, 그 분야에서 오직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적합한 준비된 그릇으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