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9-10-16
제목죄인, 병자2019-10-16 20:43
성경본문마태복음 2장 17절
작성자 Level 2

마가복음 2장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병자로 진단을 받고 살고자하는 심정으로 수술대에 누워서 자기 몸을 온전히 집도의에게 맡기고 마취에 빠져드는 환자들은 자신이 환자임을 명확하게 인정하지 않으면 그 날카로운 칼 앞에 자발적인 동의서를 작성하고 누울 수 없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병자이기에 내 몸을 고쳐주시기를 믿음으로 온전히 나를 하나님께 맡기는가, 죽을수 밖에 없는 죄인이기에 완전히 내 목숨을, 내 삶을, 내 시간과, 내 말과, 내 물질과 지식과 건강까지도 하나님께서 의롭게 사용하시도록 내어드리고 사는가..? 인생을 고쳐줄 참 의사되시고 구원자되시는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인가 나는...!? 하나님의 임재없이 나 혼자서도 하루를 거뜬히 살아내어 내가 병든줄도 모르고 죽어가는 지도 모르는 문둥병에 빠져서 살지 않도록... 매일 나를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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