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3:14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주님은 제자를 부르실 때 그 사람의 개인적인 거룩을 앞세우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그 사람이 자기 권리를 다 포기하고 다른 어떤 관계보다 예수님과의 관계를 앞세워 주님과 하나 되려고 하는가를 보십니다. 주님께서 제자를 부르시자 제자들은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을 바로 그 자리에 "내려 놓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를 부르실 때 그 사람의 형편을 보지 않으셨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주님께서 현재 나의 형편과 거룩성을 보며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께서 보시는 것은 주님께서 불렀을 때 내가 보이는 주님과의 관계성입니다. 내가 오직 모든 것보다 "주님을 우선시 하는지"를 보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것보다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과 하나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