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0-03-24
제목교회여 일어나라2020-03-24 20:08
성경본문막5:35~43
작성자user icon Level 8

마가복음 5장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Your daughter is dead," they said. "Why bother the teacher any more?"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Ignoring what they said, Jesus told the synagogue ruler, "Dont be afraid; just believe."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장 견디기 힘들어하시는 것
즉 우리가 주님을 가장 괴롭혀 드릴만한 것이 무엇일까?(35)
'죽음'이라는 한계상황이 이미 닥쳤는지도 모르고 떼쓰는 것일까? 즉, 삶과 죽음 사이에 경계를 그려놓고 그 선을 넘는 요구-

곧 죽을 사람이나 이미 죽은 자를 살려달라고하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일까? 

아니다. 주님을 괴롭게 해드리는 것은 바로 우리의 '믿음 없음'

이다. 이 '믿음 없음'은 주님에 대한 무지로부터 비롯된다.
주님께서는 숨이 붙어 있을동안 제 시간에 도착해야만
치유를 베푸실수 있는 한계를 가진 인간 의사가 아니시다.(38)
예수님은 부활과 생명의 주시기에 죽은 자도 살리시고
죽을 병도 고치신다.
이러한 주님을 알지 못함이 '믿음 없음'과 염려를 초래한다. 

또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초래한다.
지금 우리는 그리고 온 지구촌 민족들이 죽음에 대한 공포로
휩싸여 있다. 안타깝게도 많은 생명이 쓰러져가며,
경제도 쓰러져가고, 교회조차 힘을 잃는 듯하다.
쓰러진 생명을 일으키실 자는 주님밖에 없다.
경제와 교육 등 일상의 삶을 회복시켜줄 분도 
예수님 

밖에 없다. 그리고 무너진 예배를 회복시키시고 교회를 

다시 일으켜 주실 분도 주 예수님 밖에 없다.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기 전 "교회여 일어나라"는 찬양을 

내게 주셨다. 세상 사람 눈에는 죽은 듯 보이는-그러나 잠자고 

있는?- 교회를 주님께서 붙잡아 일으켜 세우시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교회가, 코로나 19 감염의 질병과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이 땅과 온 세계의 모든 민족에게 주님의 생명과 

부활의 능력과 영광을 드러내고, 참 평안과 기쁨의 모습을

나타내고 보여줌으로 그들의 두려움과 염려를 몰아내는 

'믿음'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한다.


2020.01. 모로코팀 2기가 박에벤 ㅅ교사님의 인도와

설교로 수도 라바트의 한 숙소에서 예배하는 모습이다.

모로코와 태국과 키르키즈스탄과 몽골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과 온 세계 민족 가운데서 죽어가는 또는 

죽어있는 생명을 일으키고 교회를 세워나가실 분은 

생명과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믿는다!


​"일어나라! 아버지 사랑으로 아버지 능력으로!"


https://youtu.be/bDjR2jqNr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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