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누가복음 23:26-43을 묵상하며...
28절.~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예수님께서는 앞으로 닥칠 세계와 역사를 위해 경고하십니다. 사람들은 돌아가실 예수님을 위해 슬퍼하지만, 죄악으로 인해 회개하지 않고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예수님은 마음 아파 하십니다.
지구촌의 거대 역사와 세계는 이미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욱 힘쓰고 기도하고 반응해야 하는 것은 나와 내 주변 그리고 땅끝의 사람들의 내면에서 예배와 복음과 진리가 살아있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진정 바라보고 인지할 수 있는 영안과 나와 사람들의 중심에서 일어나야 하는 복음의 순수성을 위해 우리는 끝까지 승리를 확신하며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린 두 행악자 중 예수님께 회개하고 뉘우친 사람이 구원받고 주님과 함께 낙원에 이른 것처럼.... 진정한 진리가 무엇인지를 인지하는 영안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진리 앞에 우리의 할일은 회개와 진정한 복음에 대한 순수성의 회복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세상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조롱했던 것처럼, 지금의 현대는 예수님의 복음에 대해 2천년전보다도 더욱 더 심한 조롱을 하고 있습니다.
로마군인들과 유대인들은 너가 유대인의 왕이면 너를 구원하라고 조롱했지만 현대의 사람들은 하나님 자체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사람을 조롱하는 차원 중에서 가장 심한 차원이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예수님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마치 투명인간 취급하며 그 존재를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 앞에 예수님을 투명인간이 아닌 지금도 살아계셔서 나와 늘 이야기 하며, 나를 위로하시며, 나의 할일들을 알려주시는 살아계신 분으로 보여드려야 합니다.
나의 하루 삶 속에서, 나의 모습을 통해서.... 바로 살아계신 예수님을 보여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신이시며 동시에 완벽한 인간이셨음을..... 그래서 나를 더 잘 아신다라는 것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살아계셔서 나에게 말하고 계심을....
그래서 나는 오직 예수님께 모든 것을 질문하고 있음을.... 아브라함, 야곱, 모세, 다윗이 하나님과 그랬던 것처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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