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러 서서"
누가복음 18:31~43을 묵상하며...
34절.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예수님꼐서는 제자들에게 십자가에서의 일어날 귀한 일들에 대해 알려주시지만, 제자들은 이것을 하나도 꺠닫지 못합니다. 그 원인에 대해 성경은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라고 기록합니다.
진리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진실에 대해서 보고는 있지만 진정 보지 못하는 나는 아닌지 질문합니다. 나는 말씀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진리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을 볼 수 있는지....
나의 진리를 바라보는 눈이 어두워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의 진리를 바라보는 눈을 밝혀주셨을 때 제자들은 전과는 다른 사람들이 되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매일 일상 속에서 성령님으로 인해 나의 눈이 밝히 진리를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진리를 소망하는 마음이 세상적 성공을 갈망하는 마음보다 더욱더 우리를 다스리시기를 기도합니다.
40절.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 맹인이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라는 말을 듣자마자 외칩니다. 주변으로부터 꾸짖음을 당하고 제제를 받아도 필사적으로 더욱 크게 소리질러 외칩니다. 다위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을 갈망하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은 절대로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머물러 서서"
머물러 서시고 명령하십니다. 그를 데려오라
예수님을 오늘도 갈망하십시오. 그리고 어두워져 진리를 앞에 두고도 보지 못하는 나의 눈을 뜨이게 해달라고 주님께 부르짖으십시오. 애타게 간구하십시오. 일상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보는 말씀을 보는 진리를 보는 눈이 뜨이는 것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복음을 보는 눈이 뜨이는 사람이 진정으로 복받은 사람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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