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1~11을 묵상하며
안식일에 대해 율법에 대해 고수라고 자부하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공격하며 비난하는 장면을 우리는 목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 율법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고 사람들이 죄인이므로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죄를 어떻게 꺠닫고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지... 등등이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올바르게 살기를 하나님은 원하셨고, 어떻게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교제하며 나아가고 살것인가를 보여주셨고 그렇게 이스라엘이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인 것을 이스라엘 백성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율법을 모두 준행하면 즉, 표면적 유대인으로서 완벽히 살면 되는 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강요했습니다.
진정한 이면적 유대인으로서 하나님과 바른 교제 가운데 사는 것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꼐서는 진노하셨고 목이 뻣뻣한 백성이라고 질책하시며 슬퍼하셨습니다.
이러한 율법의 부족한 것을 완성하시려 예수님꼐서 오신 것입니다. 율법의 진정한 의미!,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완성시키시고 알려주시며 선포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셨던 것입니다.
이제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주의 날을 거룩히 지키고 있습니다. 율법을 완성시키시려고 오신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를 계속해서 내 마음 깊이 새기며,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는 거룩의 의미를 바라보고 죄인이었던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의인으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격하며 나뿐만 아니라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그 대열에 나도 참여함으로 바라보는 그런 날로 주님의 날을 섬겨야 할 것입니다.
샬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