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아모스 7장
5. 이에 내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청하건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Then I cried out, "Sovereign LORD, I beg you, stop! How can Jacob survive? He is so small!"
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So the LORD relented. "This will not happen either," the Sovereign LORD said.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철저하고도 엄위하신 심판을 환상으로 

아모스에게 보여주셨을때 아모스는 자신의 민족을 위하여 

중보한다.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곧 

"우리는 당신이 심판하신다면 죽을수 밖에 없는 연약한 죄인

입니다." 라는 고백이다.
이 중보자의 기도 앞에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기꺼이 (마치

바라고 기다리셨다는 듯이) 그리고 신속히 돌이키신다. 

'주 하나님' 의 체면이 구겨지는 순간이 아니라 기꺼이 당신의 

영원한 사랑과 긍휼로 인해 한낱 작은 인간 중보자 앞에 

당신의 권위를 내려 놓으시는 순간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을 중보로도 돌이킬 수 없을 때가 오는데  그 것은 용서받을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주님의 다림줄 심판이다(7-8). 또한 온 인류를 위해 대속하시고 중보하신 어린양 예수의 최후의 심판이다.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심판이 다가오기 전 우리는 한 생명이라도 아니 온 인류 온 민족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과 주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성령의 권능을 받아 모로코 땅과 태국내 카렌족에게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선교사님들과 더불어 아모스처럼 부르짖어(cried 

out) 그 땅 그 민족들을 위해 중보해야 한다(5).

"주님의 긍훌이 아니면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가 아니면
이들은 주 앞에 설 수도, 살 수도 없습니다.
우리 민족이 그랬듯이..지금도 그러하듯이..
마그렙(Maghreb) 지역내 민족들과 태국내 카렌족을
긍휼히 여기사 주 예수를 알게 하시고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