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사역하시는 최노래 ㅅ교사님이 보내주신 묵상입니다.
이사야 18장 7절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수단민족의 조상은 창세기 18장8절~12절에 나오는 니므롯입니다. 그는 창세기 11장1절~9절에나오느 바벨탑 사건을 일으켜 하나님께 반역을 일으킨 민족이지만, 주님 오실 마지막때에는 모든 민족의 영혼들을 주께로 돌릴 민족임을 믿습니다.

1956년 영국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이후로 약 70년간 전쟁과 부족간의 갈등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고, 13년 전에는 종교적(북수단은 무슬림 97%, 남수단은 크리스쳔 60%)인 이슈와 지하자원등으로 2개의 나라로(수단, 남수단) 분리 독립하게되었고, 작년 4월 15일에 발발한 수단 내전으로 인해 이집트에만 500만이었던 수단, 남수단 난민이 이제는 800만명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곳 카이로에서 240명의 수단, 남수단 아이들의 난민학교를 세워, 복음과 함께 공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복음만이 그리고 교육만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수 있기에, 주님의 선하신 손길이 수단 아이들에게 있게 하옵소서! 우상 숭배와 죄로 인해 70년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남유다 사람 중 다니엘과 세 친구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뜻을 정했을 때,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주셔서 진정한 리더들로 일어났던 것처럼 우리 수단 어린이들이 다니엘 세대로 일어나 수단민족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으켜 주시옵소서! 또한 이들을 통해서 , 애굽과 아랍을 복음으로 변화 시키는 세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 대림절은 기다림의 절기입니다. 분주하게 살아가는 우리 삶 속에 여전히 찾아오시는 그분을 더 긴밀히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ㅅ교사님들이 보내주신 묵상으로 우리도 함께 삶의 자세를 겸허히 낮추고 우리 안에 오신 그분 앞에 머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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