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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국에서 온 편지
Level 10   조회수 42
2019-12-20 09:25:18

C국 안도현 힌누리 선교사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부부는 싱가폴과 태국에서의 회의들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어제 한국 인덕원 숙소로 잘 들어왔습니다.


싱가폴에서의 

1.동남아시아 무슬림 사역 리더십과함께 저희 섹터의 C국 무슬림팀 리더들과의 련석회의

2.저희 C국 섹터내의 10개 무슬림 종족들전략 리더십(SC)들의 모임

3.오엠에프 필드및 홈의 디렉터 훈련 모임

4.선교적 비지니스(BAM)와 의료사역의 네트워킹 모임 등

5.후원교회들 방문


태국에서의

1.U족 성경번역(현재 모든 성경을 번역하였고 나머지 구약의 10권을 번역중임)

2.U족 언어 훈련방법과 장소 및 

U족 사역 자료 개발및 훈련프로그램등에 대한 논의

등의 모임.

3.CMF 의료사역자들과의 네트워킹등


태국에서 회의를 마치고 주말에 하람이를 만나 대학원서접수 등에 대해 그리고 하진이의 기숙사 부모를 만나 새환경에서의 적응 상황등에 대해 나누고 기도하였습니다.


연일 계속된 모임들로 조금 피곤 하였지만 주께서 날마다 계시록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수많은 토론의 내용들을 나누기전에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가져서 너무 감사가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각각의 모임과 만남들을 친히 인도하시고 귀한 동역자들을 만나 같이 나누고 기도하며 큰 힘이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여행의 사역들을 기억해 주시고 같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이곳에 돌아오자 마자 저와 아내는 C국과 4개국에 흩어져 있는 전략 리더들(SC)과의 컨퍼런스 화상 회의 아내는 1월의 타이완 회의 준비 등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연말이어 여러 마무리 해야 할 일들과 내년의 계획을 수립하는 일들로 바쁜 가운데 긴 여행으로 인해 약간 지쳐있어 쉼의 시간을 지혜롭게 잘 확보하길 바랍니다.


특히 저희 만성질환인 경추염과 오른쪽 어깨의 통증이 다시 심해져 적절한 운동 등이 필요합니다.


오믈 아침 C국에서 같이 사역하는 동역자 기드온 선생님(치과의사)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기드온 선생과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기드온 선생님 아버지의 장례식을 참석하고 유방암 수술후 입원중인 형수님 병문안 위해 광주에 2~3일 다녀오려합니다.


늘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도현 힌누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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