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토요일(9월 25일) 저녁 7시 정기예배에서 강의(주제: 코로나 블루로부터 마음 지키기)를 해주실 안현웅 누가를 추석 명절 끝날인 오늘 마음나래 의원에서 만났습니다.
안현웅 누가는 초등학생인 두 딸 아이의 아빠로 저와 함께 천안누가회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마음나래 의원은 올해(9월3일)로 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마음나래'는 다음의 말씀으로부터 은혜를 받아 그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합니다.
이사야 40장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but those who hope in the LORD will renew their strength. They will soar on wings like eagles; they will run and not grow weary, they will walk and not be faint.
그동안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환자들을 최선을 다해 성실히 진료하고 인내하며 섬겨온 모습을 그리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안현웅 누가와의 대화속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 또한 우리 누가들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기에, 때로 우리 보통의 누가들과 같이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지만(그러므로 우리 누가들의 마음을 더욱 잘 공감하며 강의를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코로나 사태 중에도 (보다 힘들어하는 다른 임상과 누가들에게 미안하고 안타깝지만)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보다 성장하는 마음나래 의원을 계획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잘 진행되도록 안현웅 누가를 위해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안현웅 누가가 이번 선교부 정기예배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담대하게 강의를 잘 하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잘 전하며 그리하여 선교부와 누가회 공동체 그리고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평안이 넘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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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