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을 당시, 여러분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의 표준으로 볼
때 지혜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권력 있는 사람도 많지 않았으며,
가문 좋은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고전1:26, 쉬운성경) 할렐루야! 한국누가회 선교부 태국단기선교팀 7기 팀원 모두 무사히 치앙마이에 도착해 짐을 풀었습니다. 숙소는 치앙마이에
있는 맥케인 나환자재활병원 부지 내 14노회 숙소입니다. 비록
호텔방은 아니지만, 모임을 나누기에 적합한 공간에서 풍성한 교제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천공항과 비행기에서 인천공항 직원들, 식당 직원들, 그리고 대한항공 승무원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치앙마이 14노회 숙소에 도착하여 우리의 식사를 준비해주신 태국인 간사님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각오한 사역은 내일부터이지만, 출발할 때부터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이웃들을 우리는 어떻게 대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대계명을 마음에 새겨야겠다고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신주용 선교사님은 건강한 모습이셨지만, 여러가지 사역들로 피곤해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팀 사역기간 동안 체력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일은 치앙마이에서 2시간 가량 북쪽으로 떨어져 있는 치앙다오교회에서 현지 주민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고 주기도문송으로 특송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맥코믹병원 직원들과
연합진료사역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치앙다오교회에서 현지 주민들과 같이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맥코믹병원 직원들과 연합하여 사역할 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우리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부어 주시는 사랑으로 넘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