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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그날
Level 8   조회수 26
2021-10-15 14:30:47

 

(조계영/사무국장 백인기/대표 최우경/재정간사 유효진/행정간사)


12 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고전13:12-13, 새번역)

 

샬롬!

주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교부 가족 여러분!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는 요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신지요.

어제 모처럼 달 만에 수서 선교의 집에서 사무국 회의를 간사님들과 더불어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대면으로-그 동안은 비대면으로- 가졌습니다. 각자 맡은 일과 선교부의 사역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선교부 가족들도 서로의 얼굴을 본지가 -영상(ZOOM)을 통해 (희미하게) 보긴 했지만 실물을 본 지는- 꽤 오래되었네요. 곧 현장에서 만나 함께 예배 드리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원합니다

 

이제 코로나의 긴 잠에서 깨어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총회가 11월에 있고 임원들 중심으로 내년 사역도 준비하려합니다.

 

나의 얼굴이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여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사랑의 관계가 될 뿐 아니라,

속히 서로의 얼굴과 얼굴을 보고 서로를 온전히 알아가는 성숙한 사랑의 선교부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누가들과 학생 누가들을 위로하시고 새 힘 주시며, 하나님과의 온전한 사랑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소서.

2. 코로나 이후 혹은 ‘With 코로나시기를 맞아, 임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과 선교를 위해 2022년도 선교부 사역-예배와 중보기도와 단기팀과 교육 및 훈련 등-을 잘 준비하고 실행하게 하소서.

3. LAMS 와 의료선교 대회를 통해 얻은 소망과 과제인 다음 세대(The Next)’-저는 선교의 주역 혹은 현세대라 부르고 싶습니다-인 젊은 누가들과 학생누가들이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며 선교사로 자원하는 자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소서.

4. CMF 로 들어오는 신입생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학사학원사역부를 붙들어 주셔서 하나님께서 보내어 주시는 신입생들과 EBS 팀원들이 크게 증가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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