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에서 알려드립니다!

글보기
청년 예수, 청년 누가
Level 8   조회수 111
2022-04-16 11:59:58

2022년 4월 16일 오후 7시

서경누가회-선교부 연합 예배로 초대합니다.

 


어제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날을 기념하는 성금요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주님이 무덤에 머물러 계셨던 것을 생각하며, 주님의 죽으심의 의미를 묵상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십자가 고난을 받기위해 예루살렘성에 입성하기 얼마 전, 죽은 청년 나사로를 이미 살리셔서 자신이 부활이요 생명의 주가 되심을 이미 증거하시고 자신의 부활을 예고하셨습니다.

우리는 마치 코로나라는 커다란 죽음의 동굴 안에 갇혀 있던 자들처럼, 우리의 모든 삶의 활동들이 정체되고 숨을 죽인 듯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신앙도, 선교 활동도, 예배와 교제도 위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던 고난의 날들을 주님은 당신의 은혜로 감하여 주시고(이직은 다 끝난 것이 아니고 엔데믹의 상황으로 갈 것으로 에상이 되지만), 마치 만발한 벚꽃이 신호탄이라도 되듯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며 곧 일상 회복이라는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천으로 칭칭 싸매어져 있던 나사로를 주님이 죽음의 동굴로부터 나사로야 나오너라.” 불러내셨듯이, 주님은 잠자던 우리의 영혼을, 평안을 잃고 위축되어 있던 우리들을 다시금 당신의 생명과 능력의 섬김의 자리로 불러내십니다.

너 젊은 누가여 나오라.”

오늘 함께 예배를 드리는 서울경기누가회에는 많은 젊은 누가 지체들이 있습니다. 선교부 임원과 역대 단기팀원들과 선교학교에 참여했던 지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 예수님이 당신의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에게 죄사함을 주시고, 부활하심으로 영생의 소망을 주셨듯이, 이제 우리 청년 누가들도 일어나 새롭게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선교에 참여함으로, 세계 온 민족의 영혼구원과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하나님의 소원과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우리를 얽어매었던 것을 풀어헤치고 다시금 일어나 뛰어나가는 우리 한국 누가회 공동체와 서누회 그리고 우리 선교부 가족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랜 코로나 펜대믹 기간 속에서 죽음과 고난과 우울과 좌절에 사로 잡혔던 우리가 부활과 생명의 기쁨의 자리로 나아가려면 그 첫걸음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로 내딛는 것이어야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 그 예배의 자리로 나아와 감사와 찬양으로 예배를 드리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녁 7시 오프라인 혹은 온라인의 예배현장에서 만나기 원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모로코 박세업 선교사님과 오안토니오 선교사님의 간략한 선교보고 시간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조금 있다가 뵐께요.

샬롬!



*zoom온라인 참여
주제: Zoom meeting invitation - 서울경기누가회님의 Zoom 회의
시간: 2022년 4월 16일  07:00 오후 서울

https://us06web.zoom.us/j/84306127612?pwd=bWlqV2VSSDd3RXBZTEIvd0ljVEJMQT09

회의 ID: 843 0612 7612
암호: 0691

*Youtube 참가
https://www.youtube.com/channel/UCEjn86yTqHiQ4Yxl6LtbPWw?view_as=subscriber

일시: 4월 16일(토) 오후 7시
장소: 반포침례교회: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22 반포아파트 상가 H동 35호
         온라인 줌, 유튜브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