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서 경 수 련 회

다시, 부흥을 꿈꾸며

코로나가 3년 가까이 이어지며 개인의 삶도, 공동체의 삶도 많이 황폐화 되어졌고 영적으로도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나긴 침체의 시간은 어쩌면 우리가 다시 모여야 할 이유, 우리가 다시 부흥해야 할 이유를 역설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공동체를 통해 성장했고 함께 교제하는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전국단위로 수련회를 개시하지 못했지만, 이번 10월 9일 연휴 서경누가회 중심으로 1박 수련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가족들 프로그램이 없이 짧게 모이지만 누가들 중심으로 함께 모여 청년의 때를 기억하며 다시 부흥의 마중물로 이 수련회가 사용 되어지기 소망합니다. 젊은 싱글 누가들은 하루 먼저 오셔서 가을 좋은 날 강화도에서 공동체와 쉼을 경험하시도록 별도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남서울 교회 화종부 목사님께서 하루 특강을 통해 잠들었던 영혼의 세포를 소생시켜주실 것입니다. 짧고 굵게 개인과 공동체의 회복을 함께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서누회 이사장 김경철

*서울경기 누가회 학사 수련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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