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8장 19절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소돔을 멸하려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듣고 아브라함이 여러차례에 거쳐서 간곡하게 간곡하게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말미암아 빌고 또 빈다. 비단 소수의 의인 몇명만이라도 찾아보실 수 있다면 그들로 하여금 소돔을 구원해 주시기를... 그러나 이 타락하고 더러운 세대에서 단 10명의 의인도 찾을 수 없음에 하나님의 심판은 이루어지고 만다. 어찌보면 지금 내가 발딛고 사는 이 지구가 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세상인 것 같다. 동물적 성욕과 자기 교만과 자유와 이성을 빙자한 끝없이 쌓아 올라가는 바벨탑의 참상이 너무도 두렵고 무섭다. 과연 이러한 세대에 나는 어떻게 나의 삶을 살아야 할것인지... 아브라함의 간절한 기도의 무릎꿇음과 거룩한 구별속에 오늘 나의 삶의 위치를 찾아가고 싶다. 심판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이 세대를 구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철저히 소돔과 분리된 거룩한 삶 속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계보와 나라,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택하신 하나님의 나라로 지어져 감으로 지켜져 가기를, 그리고 세상을 향해 진짜 사람이 살아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를 삶속에 나타내 주시기를 기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