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란? <모든 상황속에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바울은 벨릭스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차분히 이야기 합니다. 자신을 고발한 자들에 대해 매우 차분히.... 선교하다 보면, 바울처럼 어떤 상황에 처해질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차분함을 주십니다. 바울이 자신을 고발한 자들의 매우 부족한 처신에 대해 차분히 설명하듯,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에 대해 매우 차분히 설명하듯... 하나님께서 바울을 베스트의 길로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이끄실 것을 알기에... 바울은 그저 주님께서 주신 지혜로 1. 저들의 논리가 매우 부족하고 고발의 여지가 얼마나 미약한지 2. 피고인의 처지일지라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의 말씀을 숨기지 않고 차분히 그러나 결연하게 이야기 합니다. 자신의 무고함에 대해 이야기 함과 동시에 담대히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주님께서는 지혜와 상황을 허락하시사, 바울이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들로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계속해서 확장되어져 갑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보는 데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눈" 입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인간적인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비록 피고인이 될지라도 그것이 오직 하나님의 선교에 쓰이기에 바울은 그 하나님의 시선을 알기에 "차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수준으로 하나님의 행하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럴때 모든 상황속에서 우리는 선교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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