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요한은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하며 격려합니다.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장 상반부는 가이오를 향한 요한 사도의 사랑과 기쁨과 격려가 물씬 풍겨납니다. 특히 2절 말씀은 가이오를 향한 요한의 진정성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말씀을 자주 인용합니다. 교회에서, 믿음의 공동체에서, 또는 여러 곳에서...
그런데 사도요한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네 영혼이 잘됨 같이"
그렇습니다. 영혼이 먼저 잘 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성숙, 주님과의 영적인 관계, 내 영의 회복... 이 이루어지고 건강하게 형성되어갈 때 범사는 이미 주님께서 책임지고 베스트의 길로 이끄시기에 우리는 내일의 염려는 내일에 맡겨두고, 오늘 더욱 주님과의 귀한 교제가운데서 참된 평안을 갖고 주변의 영혼들을 더욱 돌아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범사가 잘되기를 원하십니까? 자신의 영혼이 잘 되기를 먼저 기도하시면, 영혼이 잘 되는 것 같이 범사도 주님께서 늘 이끄시는 것을 믿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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