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9-06-06
제목매일성경 2019.06.05.2019-06-06 17:26
성경본문히브리서 4:1-13
작성자 Level 2

<매일성경 6/5 묵상>


#1.
히 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두려워할지니? 우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격려의 말씀에 익숙하다. 그런데 여기서는 두려워하라고 말한다.

예수님도 그러셨다.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두려워하지 않을때 세상의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반대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은 진정으로 두려워할 분을 두려워하는데서 온다.

히브리서 저자는 교회 안에서도, 공동체 안에서도 혹 천국에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고 했다. 오늘날의 교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피차 권면하고 격려하여 마지막 안식에 이르도록 함께 세워가야 할 것이다.

#2.
히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복음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자신의 믿음으로 받지 않는 자는 구원의 안식에 이르지 못한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중 길가에 떨어진 씨앗처럼 그 말씀을 곧 악한자에게 빼앗기는 것이다.

#3.
히4:3-4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하나님의 창조 때부터 이미 '안식'이 포함되어 있었다. 6일의 창조 뒤 제7일의 안식이 있었다. 우리 또한 이 세상의 고난의 삶을 지나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갈 날이 있을 것이다.
이 말씀은 특별히 당시 박해와 핍박으로 환란 당하는 크리스천에게 위로와 권면이 되었을 것이다.

#4.
히4:9-10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마지막 안식할 때가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동안 힘써 일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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