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14:15 주께서는 나를 부르시겠고 나는 대답하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기다리시겠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시며 또한 부르십니다. 나의 변화됨을 기다리시며, 나의 인내함도 또한 기다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긍휼하심으로 나의 모든 것을 기다려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한 성품이기에 우리가 또한 그 성품을 닮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나도 기다려야 합니다. 성장하면서도 기다려야 하며, 가정을 꾸린 뒤에도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면서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 사랑은 오래참는 것도 맞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랑은 고통을 참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고통을 참아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그 관계와 상황 가운데서 발생하는 고통에 대해 참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킹 제임스 영어 버전 성경에 보면 고전13장에 사랑은 고통을 오래동안 이겨내는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고통이 있는데 남녀는 서로 사랑하며 가정을 이룰까요? 왜 고통스런 과정을 하려고 가정을 꾸밀까요? 하나님께서는 그러면서 지는 법을 배우게 하시는 것입니다. 가정을 이루고 고통스런 순간들도 있지만, 그러면서 지는 법을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점점 성령의 사람, 성령 충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이란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점점 성장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꼐서 나를 이렇게 사랑으로 기다리시는 것처럼, 나도 하나님을 닮아 사랑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