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9:3 사람이 하나님께 변론하기를 좋아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하나님꼐서는 이러한 상황과 일을 왜 만드셨는지, 이러한 결과를 왜 주셨는지.... 인간의 생각으로 아무리 사고해도 나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은 우리의 그것과 차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내가 내 생각으로 고민하고 변론하려고 해도, 이러한 상황을 나의 생각으로는 쉽게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것에는 그리고 나아가시는 방향에는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매우 크신 그림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생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해도, 그것은 진리이며 그것이 최선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 그 분 자체를 믿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행하시는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며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대감, 나의 일상을 이끄시는 성령님에 대한 확신과 기대감이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때마다 일일이 나에게 설명해 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기대감이라고 하는 믿음으로 인해 나의 영적 분별력은 더욱 강해지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충만의 결과입니다. 성령충만이란 내가 성령하나님의 이끄심으로 늘 언제나 성장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잘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계속 성장시키시며 이끄시면 최선의 곳으로 옮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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