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03-05
제목내가 하나님께 한걸음 다가갈 때에 하나님은 내게 열걸음 나아오십니다.2021-03-05 09:34
성경본문시편55:1~23
작성자 Level 2

시편55:1~23을 묵상하며


1.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우리가 매우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 있을때에, 또는 일상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안계신 것처럼 느껴질떄가 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숨으셨나? 어디 계시나? 하나님이 계시기나 한 것일까? 라고 질문할 때가 있다. 


성경도 하나님도 그러한 내 속마음을 모르시는 것이 아니다.

다만, 오래 참으시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등 뒤에서, 나의 뜨여지지 아니한 눈 앞에서 하나님의 불말과 불병거는 움직이고 있다. 여전히 하나님은 일하시고 계시며, 모든 일은 하나님 없이는 행해지지 아니한다. 


6.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모든 것 다 신경 안쓰고 훨훨 날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 여행도 좀 하고 싶고, 어지러운 상황을 좀 벗어나고 싶다. 일상에서 벗어나 뭔가 새로운 활력소가 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떄가 있다. 그러나, 진정한 여행은 말씀 속으로의 여행이며 새로운 활력소와 생명력은 말씀으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독수리가 새끼를 품고 날으는 것처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우리가 오직 의뢰할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분의 행하심을 보십시오, 그분의 일하심을 보십시오. 그 모든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미간에 부치고, 손목에 달고, 문설주에 부치라고 하십니다. 미간에 부쳐서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도록 배려하며, 손목에 달아서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며 문설주에 달아서 내 집에 드나드는 가족과 모든 이들이 늘 하나님 말씀대로 살도록 하기를 원하십니다.


13. 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나의 가장 친한 가족이요 친지일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부터 상처를 받을 때 그 상처는 오래가고 잘 아물지 않습니다. 

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럴때 나를 구원하시며, 상처 준 나의 가족과 친지도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그분께만 간구해야 합니다. 나의 상처를 싸매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이십니다. 


21.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세상과 사람들의 실상은 이러한 것입니다. 오직 내가 신뢰할 분은 하나님 뿐입니다. 하나님은 늘 변함없으시며 절대로 실수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 사랑으로 나를 보호하시는 유일한 분입니다. 


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은 나의 어려움을 곧 고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하나님이 없다고 느껴질 때의 나의 태도입니다. 

이 때가 곧 나의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릴 때인 것입니다. 

나의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리십시오. 지금 세상적으로 가장 어렵다고 느껴질 때, 그 때가 가장 하나님이 나를 주시하고 계실 때입니다. 지금 나의 믿음을 주께 보여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의인의 요동함을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하나님께 한걸음 나아갈 때에, 하나님은 내게 열걸음 나아오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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