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16~25을 묵상하며,
16절. ~등경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매우 귀한 말씀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세상 가운데서 빛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함을 가르치시는 말씀입니다. 그 빛으로 인해 어둠이 밀려나고, 많은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자칫하면 자신의 의를 자랑하게 되고 공로주의로 갈 수 있음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시고 이끄시며 우리는 거기에 순종하는 것이며 빛된 생활을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는 죽고 오직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서 죄와는 완전 멀어진 삶! 새 생명의 삶을 살므로 되어지는 것임을 꼭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참된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힘써 알아야 그분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의 18절도 그런 맥락에서 묵상하면 귀한 유익이 있습니다.
18절.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귀히 좋은 마음으로 받으며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더욱 귀한 말씀으로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채워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사랑하지 않고 그 깊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벼이 여기며 순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마치 길가에 떨어진 씨앗처럼 되는 것입니다.
장자의 축복권을 가볍게 여긴 에서와 같이 행동하고 불순종하여 엄청난 일을 겪지 마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귀히 받으시고 순종하는 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귀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설명이 계속 이어집니다.
21절.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매우 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가족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가족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말씀을 들어야 하며, 곧 행해야 합니다. 듣기만 해서도 아니되며, 행하기만 해서도 아니됩니다. "듣고 행해야 합니다."
24절.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꺠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두렵고 막막한 일이 있을 때,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바람과 물결도 잠재우시는 분입니다. 나의 어려움이 있을 때 그것을 오직 해결하시는 분은 예수님 밖에 없음을 이 땅을 살면서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샬롬 | 
백인기 
